검색엔진최적화에 대한 오해
검색엔진최적화라는 것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글 하나만 아주 기똥차게 잘 쓰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 뒤집어 보면 그것만이 답은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그런지 살펴보겠습니다.
검색엔진최적화에 대한 오해
우리가 맛집을 갈 때 맛집에 대한 판단을 뭐로 하시죠? 그 질문부터 시작합니다. 이 질문에 모든 답이 다 있습니다. 여행 갔을 때 맛집이 어디 있는지 판단을 하는 기준. 우리가 맛집을 찾을 때 찾아보는 것과 검색엔진이 수많은 글들 중 그래도 이 글이 가장 낫다고 판단하는 기준. 어디가 비슷하고 어디가 다를까요?
검색엔진최적화라는 것에 대해 이 부분을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은 2가지를 의미합니다.
1. 글을 잘 써야 한다.
일단 글을 잘 쓰는 것은 기본입니다. 맛집의 기본은 무엇인가요?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이죠. 우선 기본을 아주 충실히 잘 해야만 맛집으로 소문이 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 소문이 날 수가 없죠.
그래서 글을 잘 쓰는 것은 기본입니다. 제목 태그 적절하게 잘 사용해서 검색엔진 로봇이 이해하기 쉽게 써야 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그러나, 그게 끝이 아니고 사람이 봤을 때도 아주 글이 좋아야 합니다. 글이 좋으면 자연스럽게 뭐가 늘어날까요?
바로 공유입니다. 내 글이 공유가 되면 좋겠죠? 그런 공유라는 것이 결국 뭐를 의미할까요? 맛집을 찾을 때 뭘 주로 보세요? 바로 해당 맛집 후기를 살펴봅니다. 인스타그램을 보기도 하고 블로그 후기도 보기도 하고, 지도에서 찾아서 남겨진 리뷰를 보기도 합니다.
거기서 우리는 나름 기준을 세우죠. 뭘까요? 바로 개수입니다. 리뷰 개수가 많다? 일단 유명한 곳이구나. 가볼까? 이런 것이에요. 그래서 두 번째 의미가 나옵니다.
2. 백링크가 중요하다
백링크가 중요합니다. 검색엔진에서 볼 때 여러 글들이 죄다 비슷하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럼 어떤 글이 더 나은 글인지에 대한 판단을 어떻게 할까요? 내용 자체는 거의 비슷한데요.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같겠죠.
그런 경우라면, 권위 있는 곳에서의 백링크가 있는 곳이 유리해 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느 맛집이 해당 지역 시청 홈페이지에서 이 집은 위생 상태가 우수하고 맛이 좋아서 우리 지역 최고 맛집이라고 소개가 되어 있다고 칩시다. (현실은 그런 집은 보통 믿고 거르는 집이지만, 예시는 예시일 뿐입니다.)
그럼 그 집이 맛집이라고 검증 받았다 생각하겠죠? 똑같은 것입니다. 비슷한 글들이 있다면 백링크가 있는지 여부가 어느 정도 검색 순위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안 줄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백링크는 어느 정도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아무 곳이나 링크를 넣는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겠죠 물론. 그런 것들은 고수분들이 해 나가는 것들을 보면서 따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연구를 많이 해야 합니다.
위 2가지를 염두에 두고 글을 쓰고, 그리고 그 글이 잘 퍼져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끈기입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